영화 리뷰: 더 문 (2023) - 줄거리, 후기, 평점

영화 리뷰: 더 문 (2023) - 줄거리, 후기, 평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3년 개봉한 한국 영화 '더 문'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작품은 달에 홀로 남겨진 우주비행사의 생존기를 그린 SF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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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개

• 장르: SF, 드라마
• 감독: 김용화
• 출연: 설경구(김재국 역), 도경수(황선우 역), 김희애(한영은 역)
• 러닝타임: 129분
• 개봉일: 2023년 8월 2일
• 상영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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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2029년, 대한민국의 달 탐사선 우리호가 달을 향한 여정에 나선다. 위대한 도전에 전 세계가 주목하지만 태양 흑점 폭발로 인한 태양풍이 우리호를 덮치고 ‘황선우’(도경수) 대원만이 홀로 남겨진다.

 

대한민국의 우주선이 달로 향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5년 전, 원대한 꿈을 안고 날아올랐지만 모두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공중 폭발로 산산이 부서졌던 나래호. 또다시 일어난 비극에 유일한 생존자인 선우를 지키기 위해 나로 우주센터 관계자들과 정부는 총력을 다하고 온 국민이 그의 생존을 염원한다. 선우를 무사 귀환시키기 위해서 5년 전 나래호 사고의 책임을 지고 산에 묻혀 지내던 전임 센터장 ‘김재국’(설경구)이 다시 합류하지만, 그의 힘만으로는 역부족이다. 선우를 구출할 또 다른 희망인 NASA 유인 달 궤도선 메인 디렉터 ‘윤문영’(김희애)에게 도움을 청해보지만 그마저 쉽지 않다. 재국은 또다시 누군가를 잃지 않기 위해 마지막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걸어 보는데….

 

우주에 홀로 고립된 대원과 그의 무사 귀환에 모든 것을 건 남자 살기 위한, 살려내기 위한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대한민국의 첫 유인 달 탐사 임무가 진행되던 중, 우주비행사 황선우(도경수)는 사고로 인해 달에 홀로 남겨집니다. 지구와의 통신이 불안정한 가운데, 선우는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싸움을 시작합니다. 한편, 지구에서는 김재국(설경구)이 과거 실패한 우주 임무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며 선우를 구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합니다. 한영은(김희애)은 이 임무를 총괄하며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를 좁히려 합니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서로에게 의지하며 생존을 모색하는 선우와 지구 팀의 이야기가 긴박하게 전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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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가들의 후기

1. 씨네21: "달이라는 미지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생존기의 긴장감이 뛰어나며, 도경수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돋보입니다. 그러나 일부 전개가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2. 네이버 영화: "설경구와 도경수의 연기 호흡이 훌륭하며, 우주를 배경으로 한 생존 드라마가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하지만 다소 진부한 서사 구조가 아쉬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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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더 문'은 달에 홀로 남겨진 우주비행사의 생존기를 그린 영화로, 도경수의 섬세한 연기와 설경구의 감정 연기가 돋보입니다. 달이라는 미지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긴박한 생존 상황이 관객에게 큰 몰입감을 선사하며, 감동과 긴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다만, 진보한 기술력을 자랑하는 것에 비해 이야기가 전혀 전달 되지 않고, 고립되어 전개가 다소 지루하게 느껴지거나 할 수 있어 일부 관객에게 아쉬움을 줄 수 있습니다. 뻔한 스토리와 서사 구조이지만 두시간 가까운 러닝타임동안 빠르게 밀어붙이는 편집에 오락영화로는 괜찮은 평이라, 우주를 배경으로 한 생존 드라마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 추천합니다.

 

추천 지수: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