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장르만 로맨스 (2021) - 줄거리, 후기, 평점

영화 리뷰: 장르만 로맨스 (2021) - 줄거리, 후기, 평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1년 11월 17일에 개봉한 한국 영화 '장르만 로맨스'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작품은 배우 조은지의 감독 데뷔작으로,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 등이 출연한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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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개

• 장르: 코미디, 드라마
• 감독: 조은지
• 출연: 류승룡(김현 역), 오나라(미애 역), 김희원(순모 역), 이유영(정원 역), 성유빈(성경 역), 무진성(유진 역)
• 러닝타임: 113분
• 개봉일: 2021년 11월 17일
• 상영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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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매일매일 버라이어티한 그 작가의 사생활 개봉박두!

 

쿨내진동 이혼부부

일촉즉발 비밀커플

주객전도 스승제자

알쏭달쏭 이웃사촌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의 사생활이 밝혀진다!

 

7년째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김현(류승룡)은 전처 미애(오나라)와의 사이에서 아들 성경(성유빈)을 두고 있습니다. 현의 절친이자 출판사 대표인 순모(김희원)는 미애와 비밀 연애 중이며, 옆집에 사는 정원(이유영)과 성경은 점점 가까워집니다. 한편, 현의 제자인 유진(무진성)이 나타나며 그의 삶은 더욱 복잡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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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가들의 후기

1. 씨네21: "조은지 감독의 첫 장편 영화로, 다양한 인물들의 관계를 유쾌하게 그려냈다. 그러나 전개에서 다소 산만함이 느껴진다."
2. 네이버 영화: "류승룡의 연기가 돋보이며, 현실적인 로맨스와 코미디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하지만 일부 캐릭터의 서사가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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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장르만 로맨스'는 다양한 인물들의 관계를 유쾌하게 그려낸 코미디 드라마로, 류승룡의 연기가 돋보입니다. 현실적인 로맨스와 코미디의 조화가 인상적이지만, 어수선한데 어수선하지 않고, 코미디인데 막 웃기지도 않고, 뭔가 건드릴랑 말랑하는 어딘가 조금 아쉬운 전개와 산만함이 느껴지고 일부 캐릭터의 서사가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막장 같지만 귀엽고 수다스러운 난리 부르스의 영화로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찾는 관객들에게 추천합니다.

 

추천 지수: ★★★☆☆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