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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줄거리 및 후기

영화 소개: 도굴 (2020) - 줄거리, 후기, 평점

by 5th Seasons 2024. 11. 29.

영화 소개: 도굴 (2020) - 줄거리, 후기, 평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0년 개봉한 한국 영화 '도굴'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작품은 고분 도굴꾼들의 모험을 경쾌하게 그린 코미디 범죄 영화입니다.


영화 소개

  • 장르: 코미디, 범죄
  • 감독: 박정배
  • 출연: 이제훈(강동구 역), 조우진(존스 박사 역), 신혜선(윤실장 역), 임원희(붕어 역)
  • 러닝타임: 116분
  • 개봉일: 2020년 11월 4일
  • 상영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줄거리

“고물인 줄 알았는데 보물이었다?!”

땅 파서 장사하는 도굴꾼들이 온다!

 

흙 맛만 봐도 보물을 찾아내는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 자칭 한국의 '인디아나 존스'로 불리는 고분벽화 도굴 전문가 존스 박사(조우진), 전설의 삽질 달인 삽다리(임원희)를 만나 환상(?)의 팀플레이를 자랑하며 위험천만하고도 짜릿한 도굴의 판을 키운다. 한편, 그의 재능을 알아본 고미술계 엘리트 큐레이터 윤실장(신혜선)은 강동구에게 매력적이면서도 위험한 거래를 제안하는데...!

 

황영사 금동불상, 고구려 고분벽화,

그리고 서울 강남 한복판 선릉까지!

 

팔수록 판이 커지는 도굴의 세계!

급이 다른 삽질이 시작된다!

 

 

유물 도굴에 탁월한 재능을 가진 강동구(이제훈)는 큰 한탕을 위해 팀을 모읍니다. 고고학의 권위자인 존스 박사(조우진), 경매 전문가 윤실장(신혜선), 그리고 현장 전문가 붕어(임원희)가 그의 계획에 합류하며, 이들은 전설의 유물을 찾아 도굴을 시작합니다. 각자의 개성과 특기를 발휘하며 팀워크를 다지던 이들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점점 더 큰 판을 벌이게 됩니다. 유쾌한 사건들이 연이어 터지며, 도굴 팀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평론가들의 후기

  1. 씨네21: "이제훈과 조우진의 케미가 영화의 큰 재미 요소이며, 도굴이라는 소재를 경쾌하게 풀어내어 관객들에게 웃음을 준다. 다만 극적인 긴장감이 다소 부족해 전반적으로 가벼운 느낌이 있다."
  2. 네이버 영화: "유쾌한 팀워크와 캐릭터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이 돋보이며, 코미디와 범죄 요소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었다. 하지만 이야기가 지나치게 단순해 깊이 있는 감동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총평

'도굴'은 고분 도굴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경쾌하게 그려낸 코미디 범죄 영화입니다.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 임원희의 개성 넘치는 연기와 유쾌한 팀워크가 영화의 큰 재미 요소로 작용하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소재의 특이성과 경쾌한 전개 덕분에 웃음을 자아내지만, 재미있어 질 만하면 나오는 상투적이고 어색한 대사(예를 들자면 선수입장...)가 몰입을 방해하고, 깊이 있는 드라마적 요소나 긴장감이 부족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뻔하고 가벼운 팝콘 무비로, 가볍고 유쾌한 범죄 코미디를 즐기고 싶은 관객들에게 추천합니다.

 

추천 지수: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