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발레리나 (2023) - 줄거리, 후기, 평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3년 개봉한 한국 영화 '발레리나'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작품은 전직 발레리나가 복수를 위해 나서는 과정을 그린 범죄 스릴러 영화입니다.
영화 소개
- 장르: 범죄, 스릴러
- 감독: 이해영
- 출연: 전종서(옥주 역), 김지훈(재민 역), 박유림(민희 역)
- 러닝타임: 92분
- 개봉일: 2023년 10월 6일
- 상영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줄거리
소중한 친구의 죽음을 발견한 전직 경호원. 친구가 남긴 마지막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아름답고 무자비한 복수에 나선다.
옥주(전종서)는 단 하나뿐인 소중한 친구 민희(박유림)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접한다. 독보적인 실력을 지닌 경호원 출신의 옥주는 촉망받는 발레리나였던 민희를 죽음으로 몰고 간 최프로(김지훈)라는 악당의 존재를 찾아 나선다. 드라마 시리즈 <몸값>의 원작인 동명 단편 영화와 장편 영화 데뷔작 <콜>로 화제를 모았던 신예 이충현 감독의 두 번째 장편이다. 감독의 실제 연인이기도 한 주연 배우 전종서는 기존에 그녀가 입증해 낸 저돌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막강한 여전사를 구현해 낸다. 인기 뮤지션 그레이가 음악 감독으로 참여하여 만들어 낸 맵시 있는 음률, 세련되고 탐미적인 촬영술, 과감하게 디자인된 공간과 색조, 그리고 격렬하게 설계된 액션 씬으로 이루어진 이 복수극은 짜릿하고 도발적인 장르적 쾌감을 선사한다. (정한석)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직 발레리나였던 옥주(전종서)는 친구 민희(박유림)의 부탁을 받아 복수에 나서게 됩니다. 민희가 겪었던 고통을 알게 된 옥주는, 자신의 모든 기술과 능력을 동원해 범죄 조직의 수장 재민(김지훈)을 추적합니다. 복수를 위해 그녀는 과거 발레리나로서의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잃고, 처절한 싸움을 시작합니다. 옥주는 점차 범죄 조직의 중심으로 들어가며 예상치 못한 위험과 맞닥뜨리게 되고, 자신이 믿었던 것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평론가들의 후기
- 씨네21: "전종서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액션과 감정선이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다만 전개에서 다소 예측 가능한 부분이 아쉽습니다."
- 네이버 영화: "발레리나의 우아함과 복수의 처절함이 공존하는 영화로, 감정적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그러나 스토리의 깊이에서 약간의 부족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총평
'발레리나'는 전직 발레리나의 복수를 그린 스릴러로, 전종서의 강렬한 연기가 돋보입니다. 발레리나로서의 우아함과 복수의 처절함이 잘 어우러진 작품으로, 영화 자체의 스타일리쉬 함과 액션, 감정선이 관객을 몰입하게 하는 영화로, 텅 빈 스타일리시함이라는 평도 있지만, 겉멋좀 부려도 시원하게 성범죄자들을 처단하는 내용 때문인지 전체적인 개연성과 전개, 스토리보다는 그저 통쾌함에 좋은 평을 주는 관객들이 더 많은 영화입니다 . 앞서 말했 듯 다소 예측 가능한 전개와 스토리의 깊이 부족이 아쉬움남기는 영화지만, 시원 시원한 스릴러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는 괜찮은 영화로 추천합니다.
추천 지수: ★★★★☆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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