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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줄거리 및 후기

영화 리뷰: 엘비스 (Elvis, 2022) - 줄거리, 후기, 평점

by 5th Seasons 2024. 11. 17.

영화 리뷰: 엘비스 (Elvis, 2022) - 줄거리, 후기, 평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2년 개봉한 영화 '엘비스'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작품은 로큰롤의 전설 엘비스 프레슬리의 삶을 다룬 전기 영화로, 그의 음악과 인생을 화려하게 그려냈습니다.


영화 소개

  • 장르: 드라마, 뮤지컬
  • 감독: 바즈 루어만
  • 출연: 오스틴 버틀러(엘비스 프레슬리 역), 톰 행크스(톰 파커 역), 올리비아 더용(프리실라 프레슬리 역)
  • 러닝타임: 159분
  • 개봉일: 2022년 7월 13일 (대한민국)
  • 상영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줄거리

미국 남부 멤피스에서 트럭을 몰며 음악의 꿈을 키우던 19살의 무명 가수 ‘엘비스’. 지역 라디오의 작은 무대에 서게 된 ‘엘비스’는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몸짓과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하고, 그에게 매료된 관객들에게 뜨거운 환호성을 받는다. 쇼 비즈니스 업계에서 일하던 ‘톰 파커’는 이를 목격하고 ‘엘비스’에게 스타로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하며 함께할 것을 제안한다. 자신이 자라난 동네에서 보고 들은 흑인음악을 접목시킨 독특한 음색과 리듬, 강렬한 퍼포먼스, 화려한 패션까지 그의 모든 것이 대중을 사로잡으며 ‘엘비스’는 단숨에 스타의 반열에 올라선다. 그러나 시대를 앞서 나간 치명적이고 반항적인 존재감은 혼란스러운 시대 상황과 갈등을 빚게 되고 지금껏 쌓아온 모든 것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고 압박하는 ‘톰 파커’까지 가세해 ‘엘비스’는 그의 뜻과는 다른 선택을 하게 된다. 이로 인해 평생을 함께한 매니저 ‘톰 파커’와의 관계도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하는데…

미국 남부 멤피스에서 트럭을 몰며 음악의 꿈을 키우던 19살의 무명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오스틴 버틀러). 지역 라디오의 작은 무대에 서게 된 그는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몸짓과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습니다. 이 모습을 목격한 쇼 비즈니스 업계의 톰 파커(톰 행크스)는 엘비스에게 스타로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하며 함께할 것을 제안합니다. 엘비스는 독특한 음색과 리듬, 강렬한 퍼포먼스, 화려한 패션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으며 슈퍼스타로 거듭나지만, 그 이면에는 톰 파커와의 복잡한 관계와 개인적인 갈등이 존재합니다.


평론가들의 후기

  1. 씨네21: "바즈 루어만 감독의 화려한 연출과 오스틴 버틀러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엘비스의 음악과 삶을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2. 네이버 영화: "엘비스 프레슬리의 전설적인 삶을 다채롭게 표현하며,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다."

총평

'엘비스'는 로큰롤의 전설 엘비스 프레슬리라는 사상 최고의 가수의 삶을 화려하게 그려낸 전기 영화로, 바즈 루어만 감독의 독특한 연출과 오스틴 버틀러의 열연이 돋보입니다. 마치 2018년도에 흥행했던 보헤미안 랩소디의 느낌을 보이는 영화로, 엘비스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생동감 있게 재현하며, 그의 팬들과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화려한 빛 뒤에 감춰진 짙은 그림자를 잘 표현한 작품입니다. 다만, 긴 러닝타임 내내 완급조절 없이 강조된 화려하고 정신없는 연출로 다소 길고 피곤하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감상 전에 이를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

 

추천 지수: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