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원더 우먼 1984 (Wonder Woman 1984, 2020) - 줄거리, 후기, 평점

영화 리뷰: 원더 우먼 1984 (Wonder Woman 1984, 2020) - 줄거리, 후기, 평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0년 개봉한 슈퍼히어로 영화 '원더 우먼 1984'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작품은 2017년 영화 '원더 우먼'의 후속작으로, 1980년대를 배경으로 원더 우먼의 새로운 모험을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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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개

• 장르: 액션, 어드벤처, 판타지
• 감독: 패티 젠킨스
• 출연: 갤 가돗(다이애나 프린스/원더 우먼 역), 크리스 파인(스티브 트레버 역), 크리스틴 위그(바바라 미네르바/치타 역), 페드로 파스칼(맥스웰 로드 역)
• 러닝타임: 151분
• 개봉일: 2020년 12월 23일
• 상영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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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1984년 모든 것이 활기찬 시대, 다이애나 프린스는 고고학자로서 인간들 사이에서 조용히 살고 있다. 단지 원더 우먼으로서 위기에 처한 사람을 구할 때만 빼고는. 그런 다이애나 앞에 거짓말처럼 죽었던 스티브 트레버가 나타나고, 거부할 수 없는 적마저 함께 찾아오는데… 지나친 풍요로움이 과잉이 되어 또 다시 위협받는 인류, 위태로운 세상에 오직 원더 우먼만이 희망이다! 그 어떤 적도 피하지 않는다!

 

1984년, 다이애나 프린스는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서 일하며 원더 우먼으로서 인류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소원을 이루어주는 신비한 유물이 발견되고, 이를 통해 죽었던 연인 스티브 트레버가 돌아오게 됩니다. 한편, 사업가 맥스웰 로드는 이 유물을 이용해 세계적인 혼란을 일으키고, 다이애나의 동료 바바라 미네르바는 강인한 힘을 가진 악당으로 변하게 됩니다. 다이애나는 이들의 야망을 막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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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가들의 후기

1. 씨네21: "1980년대의 분위기를 잘 살린 비주얼과 갤 가돗의 매력적인 연기가 돋보인다. 그러나 스토리 전개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2. 네이버 영화: "원더 우먼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작품이지만, 전작에 비해 긴장감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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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원더 우먼 1984'는 1980년대의 화려한 분위기를 잘 표현한 작품으로 1980년대의 분위기와 갤 가돗의 매력적인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그러나 어처구니 없는 스토리 전개나 비쥬얼 적인 부분에서는, 1980년대풍을 지향한 영화인 1980년대 영화인지 헷갈릴법한 작품이었고, 슈퍼히어로 영화인지 단순한 러브스토리에 히어로물을 얹은 것인지 구분하기도 힘들 정도로 스토리와 방향성에 다소 실망스러울 수 있는 작품입니다. 전체적으로 DC의 슈퍼히어로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고, 두시간 반의 킬링타임용으로 추천드리지만, 큰 기대보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감상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추천 지수: 🌟🌟🌟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