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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줄거리 및 후기

영화 소개: 마녀 2 (2022) - 줄거리, 후기, 평점

by 5th Seasons 2024. 12. 2.

영화 소개: 마녀 2 (2022) - 줄거리, 후기, 평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2년 개봉한 한국 영화 '마녀 2'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작품은 초능력을 가진 소녀가 비밀 실험실에서 탈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러로, 전작 '마녀'의 후속작입니다.


영화 소개

  • 장르: 액션, SF, 스릴러
  • 감독: 박훈정
  • 출연: 신시아(소녀 역), 김다미(자윤 역), 이종석(장 역), 박은빈(경희 역), 성유빈(대길 역)
  • 러닝타임: 137분
  • 개봉일: 2022년 6월 15일
  • 상영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줄거리

통제불능의 존재가 세상 밖으로 나왔다!

 

`자윤`이 사라진 뒤, 정체불명의 집단의 무차별 습격으로 마녀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아크`가 초토화된다. 그곳에서 홀로 살아남은 `소녀`는 생애 처음 세상 밖으로 발을 내딛고 우연히 만난 `경희`의 도움으로 농장에서 지내며 따뜻한 일상에 적응해간다.

 

한편, `소녀`가 망실되자 행방을 쫓는 책임자 `장`과 마녀 프로젝트의 창시자 `백총괄`의 지령을 받고 제거에 나선 본사 요원 `조현`, `경희`의 농장 소유권을 노리는 조직의 보스 `용두`와 상해에서 온 의문의 4인방까지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소녀`안에 숨겨진 본성이 깨어나는데…

 

모든 것의 시작,

더욱 거대하고 강력해진 마녀가 온다.

 


평론가들의 후기

  1. 씨네21: "신시아의 신선한 등장과 강렬한 액션이 돋보이며, 박훈정 감독 특유의 긴장감 있는 연출이 전작의 분위기를 잘 이어간다. 다만 다소 복잡한 설정과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이야기가 산만하게 느껴질 수 있다."
  2. 네이버 영화: "신시아가 보여주는 새로운 '마녀'의 이야기는 전작의 세계관을 확장하며 흥미를 더한다. 액션 장면의 스케일이 커졌고, 캐릭터 간의 갈등이 더욱 깊어진 점이 인상적이지만, 서사의 깊이가 부족해 일부 감정적인 몰입이 어려울 수 있다."

총평

'마녀 2'는 전작 '마녀'의 세계관을 확장하여 새로운 초능력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러 영화입니다. 신시아의 신선한 연기와 강렬한 액션이 영화의 중심을 잘 잡아주며, 박훈정 감독의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인해 몰입감이 높습니다. 전작에 이어 비밀 실험과 초능력 소녀들의 이야기를 더욱 확장시키며,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스케일을 키웠습니다. 다만 캐릭터들이 많아지면서 이야기가 다소 복잡하고 산만한 느낌이 있으며, 아직 많은 시리즈를 염두에 두고 제작한 듯한 영화라 전작의 팬들이라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액션과 긴장감에 환호 할 수도 있겠지만, 일부 관객들에게는 마녀3를 위한 예고편이다, 마지막 30분의 CG액션을 위한 1시간 30분의 티키타카라는 평이 있을 정도로 필요없는 부분들이 많은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전작을 재미있게 보았고, 초능력 스릴러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 추천합니다.

 

추천 지수: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