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와일드 로봇 (The Wild Robot, 2024) - 줄거리, 후기, 평점

영화 리뷰: 와일드 로봇 (The Wild Robot, 2024) - 줄거리, 후기, 평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4년 10월 1일 개봉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신작 '와일드 로봇'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작품은 피터 브라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로봇과 자연의 교감을 그린 감동적인 애니메이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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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개

• 장르: 애니메이션, 모험, 드라마
• 감독: 크리스 샌더스
• 출연: 루피타 뇽(로즈 목소리), 페드로 파스칼(핑크 목소리), 캐서린 오하라, 빌 나이, 키트 코너, 스테파니 수
• 러닝타임: 102분
• 개봉일: 2024년 10월 1일
• 상영등급: 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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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이 비행은 너에게 주는 선물이야”

우연한 사고로 거대한 야생에 불시착한 로봇 '로즈'는 주변 동물들의 행동을 배우며 낯선 환경 속에 적응해 가던 중, 사고로 세상에 홀로 남겨진 아기 기러기 '브라이트빌'의 보호자가 된다. ‘로즈'는 입력되어 있지 않은 새로운 역할과 관계에 낯선 감정을 마주하고 겨울이 오기 전에 남쪽으로 떠나야 하는 '브라이트빌'을 위해 동물들의 도움을 받아 이주를 위한 생존 기술을 가르쳐준다. 그러나 선천적으로 몸집이 작은 '브라이트빌'은 짧은 비행도 힘겨워 하는데... 로봇 '로즈'와 아기 기러기 '브라이트빌'은 특별한 기적을 일으킬 수 있을까?

 

우연한 사고로 거대한 야생에 불시착한 로봇 '로즈'는 주변 동물들의 행동을 배우며 낯선 환경 속에 적응해 가던 중, 사고로 세상에 홀로 남겨진 아기 기러기 ‘브라이트빌’의 보호자가 되어 돌보게 되며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영화로, 영화는 로봇과 자연의 조화를 통해 인간성과 생명의 가치를 되새기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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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가들의 후기

1. 씨네21: "드림웍스의 30주년 기념작으로, 로봇과 자연의 교감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루피타 뇽오의 목소리 연기가 특히 인상적이다."
2. 네이버 영화: "로봇과 자연의 조화를 통해 인간성과 생명의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감동적인 애니메이션이다. 다만, 일부 관객들에게는 다소 느린 전개가 아쉬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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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프로그래밍된 적 없는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며 그렇게 엄마가 되어간다. "

'와일드 로봇'은 제목에 그대로 부합하는 내용입니다. 로봇과 자연의 교감을 통해 인간성과 생명의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감동적인 애니메이션으로, 그 속에는 깊은 모성애를 표연하여 감동을 주었고, 거기에 크리스 샌더스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루피타 뇽의 목소리 연기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작품입니다. 다만, 일부 관객들에게는 아주 친숙한 이야기로 느껴지며 식상하다는 느낌을 줄 수 있겠으며, 저 연령층이 보기에는 다소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전체적으로는 모성과 성장이 주는 감동을 잘 표현했으며, 그와 함께 자연, 도전, 화합, 지구 온난화등의 메세지를 포함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추천 지수: 🌟🌟🌟🌟 (4/5)